생활건강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이 미국법인 오리엔탈프레스(대표 Pilsun Downes) 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통해 양사는 주한미군 MILITARY MARKET(MM)에서의 보편적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합의하여 상호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주한미군 MILITARY MARKET에서의 업무협력 분야는 오리엔탈프레스 쇼핑몰 운영등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광고 상품 개발 및 판매와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이다.
전략적 제휴로 인해 오리엔탈프레스는 매출증대를, 오픈메디칼은 폐쇄된 미군 납품시장에 대한 사업 전개로 사업간 상호 시너지를 기대할수 있다는 판단이다
오리엔탈프레스는 1993년 네바다주에서 설립한 회사로 미국정부와 정식으로 계약한 언론매체
이고, 주한미군의 지휘정보에 대한 신문,매거진을 발행하는 SOFA(한미행정협정) 관련 언론매체이다.
오리엔탈프레스 사업분야는 신문주간지, 가이드북, 월간매거진과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간행물을 통한 광고와 팸투어등이 주요사업 이다.
오리엔탈프레스는 주한미군과 가족, 대사관, 군속등을 대상으로 미육군신문 "the morning calm"과 미공군 신문 "crimson sky" 를 주간지 신문으로 매주 발행하고, 한국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the seoul survivor"와 out side gate를 매년 발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상반기부터 의무정보 및 생활, 건강 의무잡지 "pulse65"를 매월 발행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은 오리엔탈프레스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뉴스포탈에 쇼핑몰을 연동하여 미군이 필요한 상품을 판매하고, 주간 및 월간으로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광고 수주를 진행한다.
또한 상반기 발행하는 의무잡지 'pulse65'를 통해 오픈메디칼에 입점 중소기업인들이 제조한 다양한 의료기기와 건강식품을 대상으로 "이슈 이상품"을 만들어 미군과 군속들에게 우수한 한국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은 금번 양해각서와는 별도로 주한미군내 마트 '커미셔리'에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엔탈프레스와 협업으로 평택 미군기지내 쇼핑몰입점도 추진중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금번 오리엔탈프레스와 제휴로 국내 거주하는 미군, 미군가족, 군속등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이고 폐쇄적인 글로벌 마켓 시장진입이 기대된다."며, "오픈메디칼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우수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을 커미셔리와 의무잡지등에 적극 소개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력 제고 및 판로개척에도 일조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news.joins.com/article/2118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