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생활건강의료기기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농업법인 미실란(대표 이동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실란 제품의 인터넷 판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신규 OEM 브랜드를 런칭해 브랜딩,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유기농, 친환경 곡물가공제품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미실란은 '먹는것이 곧 약'이라는 식약동원의 가치를 지키며 유기농, 친환경 곡물과 곡물가공제품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특히 미실란은 국내 최초로 유기농발아현미와 발아현미가공제품으로 당뇨임상 실험을 실시하는 등 자체 기업 부설연구소를 통해 꾸준히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을 해왔다.
이에 따라 UN식량농업기구의 모범농민상과 대산농촌문화상, 농림부 장관상, 자랑스런 전남인상, 신지식 농업인상 등을 수상했다.
미실란은 전남 곡성의 폐교를 개조한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쌀 품종은 물론 가공제품을 연구하는 한편, 자연치유 밥상 밥까페 '반하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은들판음악회, 갤러리, 생태책방 들녘의 마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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